안녕하세요~ 쁘띠스냅입니다.
최근들어 일이 좀 많아져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나 올립니다. 촬영 포스팅을 올려야 하는데 아직 보정이 덜 끝나서 맛집 포스팅을 하나 더 하고 촬영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식당은 마산 회원동 육호광장 근처에 자리한 '콩남울교실' 입니다. 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콩나물 국밥집입니다!! 전주에서 유명한 콩나물 국밥을 얼큰한맛, 담백한맛 두가지로 맛 볼 수 있는 식당이며, 아침 7시부터 영업 시작이기에 아침에 출출할 배를 이끌고 든든한 한끼를 채울 수 있는 집 중에 하나 입니다. 예전에는 24시간 영업이었는데 요즘엔 영업시간이 끝나는 시간은 '사회적거리두기' 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저는 아침 7시에 가끔씩 가서 즐기고 온답니다. :)
아침 7시에 저는 식사를 하러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몇몇 분께서 이름 아침에 찾고 있었답니다. 24시간 영업이라 되어 있지만 시간은 바뀌어서 지금은 10시까지 인걸로 기억하고 있답니다. 주차는 가게 앞 공터에 4-5대 정도 는 댈 수있습니다. 주차 자리가 없으면 보통 앞 큰 길가에 대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불법주정차이니!! 조심하세요!!
식당 내부는 크기에 비해 테이블의 수는 좀 적었어요. 테이블은 10-11개 정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옆 테이블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저는 좋았답니다. :)
가게 벽에는 얼큰한맛 과 담백한 맛의 먹는 법들이 소개 되어 있답니다. 저는 처음에는 얼큰한 맛만 먹었었는데 요즘은 담백한 맛이 맛이 좋더라구요. 입맛따라 선택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얼큰한 맛은 흔히 우리가 아는 그 콩나물국밥이랍니다.
하지만 저는 담백한 맛을 시켰답니다. 담백한 맛은 이렇게 들깨 가루가 올라가 있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랍니다 :)
기본 찬은 장조림, 오징어젓갈, 김치, 단무지가 제공되며, 추가 리필은 셀프 입니다. 저는 계란 후라이 한접시를 추가 했어요! 계란 후라이 추가는 천원에 3개가 나온답니다. 하지만 3개가 3개가 아니에요. 초란정도 되는 사이즈라 작답니다. :)
담백한 맛은 이렇게 생계란과 김도 제공 된답니다. 아까 벽에 붙은거 보셨죠??!! 그렇게 한번 저도 계란과 김을 첨가 해서 식사를 했답니다.
계란과 김을 넣으면 더욱 담백한 맛이 된답니다. 새우젖이 있으니 새우젖으로 간을 하면 되지만 기본 육수에 간이 되어 있어서 저는 새우젖을 첨가 하지 않고 먹었답니다.
얼큰한 맛입니다. 육수에 고춧가루가 들어가구요! 땡초가 같이 들어 간답니다. 여기에는 수란과 김이 제공됩니다. 수란에 김을 뿌려서 국밥을 조금씩 섞어서 노른자와 함께 먹어 보세요!!!
맛 ★★★★☆
청결함 ★★★★☆
친절도 ★★★☆☆
주차 ★★★☆☆
총점 ★★★★☆
총평
콩남울교실은 육호광장 본점과 마산 경남대 댓거리쪽에 해안도로에 하나 더 있다. 같은 식당이면서도 맛이 조금은 차이가 나는데 나는 육호광장 본점 쪽에 더 손을 들어 준다. 깔끔한 육수와 적당히 간이 되어있어서 얼큰한 맛은 시원하게 먹을 수있으며, 담백한 맛 역시 들깨가루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도있지만 나에겐 호..
나도 들깨가루를 처음에 좋아하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들깨가루를 즐기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내가 들깨가루를 먹을때가 바로 이 콩나물국밥을 먹을때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 하다. 그만큼 들개가루가 과하지 않아서 적당히 담백하다.
아침일찍부터 든든하게 한끼를 채울 수 있는 장점, 다른 콩나물 국밥에 비해서는 월등히 맛이 좋다. 하지만 단점이라고는 반찬이 셀프 이므로 아주 친절한 모습은 기대 하지 말라... 하지만 처음 들어 올때나 음식을 주실때 보면 친절 하시다. 단, 자주 종업원과 볼 수 없으니 기대를 하지 말라는 뜻일 뿐이다. 그리고 주차는 앞에 5대 정도가 풀이다. 점심시간 때나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길가에 대는걸 추천한다. 괜히 자리 없는데 들어왔다가 후진으로 차를 뺄때 인도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가끔 위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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