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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스냅〃

[여행] 남해 1박2일 은모래비치 그리고 독일마을

by 쁘띠스냅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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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숙소부터 알아 보았는데요..  특이한 이름의 핫한 숙소를 발견하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름하야!!! 613여관!! 무언가 정겨운 느낌이 나는 이름이었구요..

위치는 남해 은모래비치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은모래비치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숙소가 될듯 합니다.

 

2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한 남해!!

먼저 유명하다는 멸치쌈밥집에 들러서 멸치 쌈밥을 폭풍흡입하고 은모래비치로 이동 하였답니다.

은모래 비치는 조용하고 아름답기도 한대요...

그네 포토존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단, 단점이 있다며 늦은 저녁에는 식사 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

저도 늦은 저녁에 갈 곳이 없어서 ㅠㅠ 숙소 주인분께 물어보고 맛집이라 한 곳을 찾아 갔지만...

거의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진리인...고기를 먹었답니다..ㅎㅎㅎ

 

먼저 숙소 외부 한번 쭈욱 보시죠..ㅎㅎ

외관부터 땋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입니다.. 안에 내부 역시..특이하 구조로 핫한 느낌을 주고 있는 숙소 였답니다.

 

그렇다고 숙소만 핫 한 것은 아니 었답니다... 숙소 앞에는 벽화(?) 같은 것이 그려져 있어서 포토존으로 쓰기에도 좋고 '아..이 곳은 바다구나???' 라는 생각이 딱 드는 벽화였답니다...ㅎㅎ

광어랑 생선들이 뛰어노는 벽화입니다ㅎㅎㅎ

그뿐만 아니라 골목 골목에는 옛 정겨움이 묻어나는 곳이 많았답니다.

은모래비치라는 곳과 어울리는 은모래 책방!! 숙소 근처 골목에 자리 잡고있었답니다.. :)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은 제가 갔을때는 아주 조용 했답니다..12월에 느끼는 바다는 역시..조용하고 고요한.. 겨울바다만의 분위기가 느껴졌답니다. '겨울오면은 우리 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요런 노래들이 귓가를 스쳐 지나갔답니다..ㅎ

은모래비치는 소나무도 해변가에 쭉 이어져 있어서 산책하기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쭉 뻗은 모래사장은 은색 빛을 내며 그 옆으로 떨어진 솔방울들이 감성을 자극 했지요..ㅠㅠ

산책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코를 골며 곯아 떨어졌답니다..ㅎㅎ

이튿날 오전 돌아가기전에 유명한 독일마을을 들렀답니다.

독일마을은 워낙 유명하다보니 딱히 많은 사진은 찍지 않았답니다.

주차를 하고 주린 배를 달래기위해 쿤스라운지에 들러 브런치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독일까지 왔으니!!! 나도 힙하게 브런치!! 갬성!!

브런치를 먹고는 근처 기프트샵으로 들러서 몇몇 선물을 샀답니다...ㅎㅎ

기프트샵에서 더 독일의 갬성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크리스마스 트리와 독일 병정(?) 장난감? 이 참 잘 어울렸답니다..

독일마을을 나서서 돌아오는 길에 사진을 비록 찍지 못하였지만 유자빵과 유자카스테라, 유자청 등을 더 사서 돌아왔답니다..

역시 남해 하면 유자와 멸치!!! 

멸치쌈밥도 워낙 많은 식당이 있어서 검색하며 다나와요!! ㅋ 

저는 박원숙님이 가셨던 멸치 쌈밥집으로 갔었습니다!! 갈치구이 추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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