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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스냅〃

[여행] 울산 나사해변 드라이브

by 쁘띠스냅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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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볼 곳은 울산 나사리에 위치한 나사 해변...혹은 나사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정말 조용한 해변가였는데 요즘은 이 근처로 핫한 까페들이 많이 생겨서 사람들도 많이들 찾고있는 곳입니다. 부산 기장-일광을 거쳐 나사리까지 많은 까페들이 있으니 드라이브겸 한번 다녀오시는걸 추천해드려요~ 나사리에서 조그만 더 올라가면 울산의 간절곶도 있으니 간절곶까지 드라이브!! 잊지 마시고 중요 체크!! 

간단히 드라이브를 떠난 거라 카메라와 24-105 렌즈 하나만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간절곶을 먼저 갔다가 집으로 내려오는 길에 나사리를 들렀습니다. 요즘 핫한 만큼 사람들도 무척이나 많았답니다. 먼저 해변가에 주차를 하고 해변가로 나가 보았습니다. 

물가에서 물장난 치는 어린아이 부터 파도와 달리기 하듯  모래사장에 발자국을 남기던 갈매기들... 정면으로 보이는 방파제에서는 여유있게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마저 평화로워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오후로 접어 들면서 파란 하늘이...보라색 빛을 띄어가며 눈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물장난을 치는 어린 아이처럼 동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간 느낌도 들었구요!!

해변가의 끝에는 역시 핫한 까페나 하나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다가 우연히 핑크핑크한 까페를 찾았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뷰티뮤지엄' 혹은 '뷰티박물관'이라는 곳이었답니다.  핑크하면서도 우리의 어린시절을 함께 해 준 로봇들이 앞에서 저희를 반겨 주고 있었답니다. 

익숙한 아이들이죠???ㅎㅎ 아톰과 깡통로봇, 태권브이까지!!! 핑크한 자태로 우리를 반겨 주었어요!! ㅎㅎ 

그렇다고 또 까페가 저걸로만 만족하겠습니까~~~?? 당연히 아니죠!!!

바닷가 해변근처의 까페에서 빠질 수 없는 오션뷰!! 

실내만 아니 실외에서도 오션뷰를 즐기며 커피와 차를 여유있게 한잔 할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근데 아쉬운 점은 지금 뷰티  박물관이 나사리에서 문을 닫았는지 검색에도 나오지 않습니다.ㅠ 경주에 새로운 뷰티박물관이 생겼더라구요. ㅠㅠ

돌아와요~ 나사리에~ 우리의 까페~ 

다른 까페들도 많으니 주말에는 또 유독 사람들이 많으니 한번쯤 날씨가 좋아서, 날씨가 좋지않아서, 어디론가 한번 떠나고 싶다면 나시리와 간절곶 서생면 등 근처를 드라이브 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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