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쁘띠스냅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도 입문자를 위한 가격대별 바디 추천 2탄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중고가 30만원~50만원대의 바디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최저가 중고가로 포스팅을 하다 보니 바디 갯수가 많아 졌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저가를 빼고 평균 정도의 금액 정도만 뽑다 보니 바디의 갯수가 좀 적어 졌답니다.
저번 포스팅에 있는 바디중에 이 가격 만큼 올라오는 아이들도 있고 오늘 포스팅 할 아이들이 다음 포스팅에도 포함 될듯한 아이들은 제외하고 딱 적정선 내에서만 오늘은 뽑아 봤답니다. 그럼 오늘도 갑니다~

캐논 DSLR 바디 추천
오늘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바디는 캐논 750D 입니다. 750D바디는 저번 포스팅에 있었던 700D의 후속작으로 만들어진 바디입니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성능도 업그레이드 되어 가겠죠~? ㅎㅎ 750D는 이전 보급기들에 비해서 AF 포인트가 확연히 늘어 났답니다. 이전에 보급기들이 9개 정도의 포인트였다면 750D는 19개의 포인트로 이전의 중급기 정도의 성능으로 출시 되었답니다. 저도 이때 600D를 쓰고 있었는데 750D를 보고 혹해서 사려고 했던 적이 있답니다. ㅎ
먼저 2014년에 출시한 750D는 2420만 화소를 가지고 있고 LCD크기는 이전과 다 비슷한 3인치의 크기입니다. 물론 이전과 같이 회전형 LCD입니다. 역시 1:1.6 크롭바디이구요. 터치스크린이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최대 감도 ISO 12800 이며 확장시 25600까지 고감도로 올릴수 있답니다. 성능들은 거의 다 비슷하면서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어 가고있습니다. 셔터스피드는 1/4000초로 다들 비슷하답니다. 초점영역이 19개로 늘어났으며 무게는 555g 이랍니다. 1초당 연사는 5장이랍니다! 캐논의 크롭바디 DSLR은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바디가 바로 이전에 소개한 600D와 이 750D랍니다 'ㅁ ' 기존의 보급기 들이 성능이 좋아지는 시기였구요. 보급기이지만 중급기 기존의 중급기 정도의 성능을 가진 바디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중고가 가격은 30만원대 초반~40만원 초반대까지 형성하고 있답니다.
두번째로 소개시켜드릴 바디는!! 바로바로!!! 그 유명한!!!! 캐논 5D Mark II 입니다. 2008년에 출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년 간은 더 캐논 DSLR의 최강자 중에 하나였던 5D Mark II !!
제가 600D 를 사용하고 있었을 당시에도 가장 가지고 싶었던 바디중에 하나였답니다. 그때는 중고가가 100만원 정도 였는데 지금은 많이 떨어졌죠!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그리고 요즘에 너무 성능이 좋은 카메라 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자연스레 가격은 하락 하였지만 한시대를 풍미했던 바디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살 수 있는 최고의 바디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때까지 소개해드렸던 바디와는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까지는 보급기 혹은 중급기 였으나 5D Mark II는 고급기로 분류 된답니다. 그 당시는 전문가용 이라고도 불리고 했던 바디였답니다. 그리고 지금껏 소개드렸던 바디와 제일 다른점은 바로 센서크기 입니다. 5D Mark II 는 1:1 비율의 풀.프.레.임 바디입니다. 풀프레임과 크롭바디이 차이점은 이전 제 포스팅에 어느 정도 설명은 되어 있답니다.
2110만 화소의 5D Mark II 는 고정형 LCD 이고 최대 ISO는 6400 이지만 수동으로 확장시 25600까지 설정 가능 하답니다. 15개의 초점영역을 가지면서 1/8000초의 셔터 스피드 그리고 1초당 3.9장의 연사까지 가능합니다. 스펙으로만 보면 이전 750D가 더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제일 큰 차이가 바로 풀.프.레.임 바디라는 것이죠. 무게 역시 890g 으로 엄청 무거워 집니다.
하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이 바디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점. 단점이 있다면 풀프레임 바디에 맞는 L 렌즈의 가격대가 같이 올라간다는 점이죠. 기존의 크롭바디용 렌즈를 사용할 시 비네팅이 생길 수있답니다.
가격은 중고가 30만원 초반~40만원까지 있다고 합니다.
니콘 DSLR 바디 추천
니콘 바디를 고르면서 고민을 조금 했답니다.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바디가 있었는데 그 바디의 업그레이드 버전 바디도 함께 있는 바람에 두 바디를 다 소개할까 하다가 업그레이드된 바디만 소개 드리고 다른 바디는 이름만 언급 하려 합니다.
그 전에 먼저 소개 시켜 드릴 바디는 D5500입니다. 이전에 소개시켜 드린 D5300 바디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랍니다.
2015년에 출시된 D5500 바디는 2420만 화소로써 1:1.5의 크롭바디이며 최대 ISO 25600 이랍니다. 하지만 초점영역이 무려 39개가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는 1/4000초로 무난한 편입니다. 1초당 5장의 연사가 가능한 470g의 바디 입니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40만원대 후반까지!
다음으로 소개시켜 드릴 바디도 니콘의 풀프레임 D700 입니다!! 원래 처음에 소개시켜 드리려 했던 니콘의 바디는 D3 라는 바디 였습니다. 연식은 꽤 오래된 바디 지만 D3를 사용해 보신다면 오래도록 두고 사용할 만한 바디였답니다. 그 D3의 고화질을 그대로 가져 오면서 더욱 더 세밀한 디테일을 연출 할 수 있는 바디가 바로 D700입니다.
D700도 캐논의 5D Mark II 와 같은 2008년식 바디입니다. 1:1 의 풀프레임 바디 이며, 1210만 화소, 최대 ISO 3200 수동 확장시 25600 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1/8000초의 셔터스피드와 무려 51개의 초점영역을 가지고 있답니다. 1초당 5장의 연사가 가능 하지만 니콘 풀프레임의 단점은 역시 무게일듯 합니다. 무려 955g. 거의 1kg에 가까운 무게입니다.
가격은 30만원 초반대 부터 40만원대 까지 다양하답니다.
SONY 카메라 바디 추천
드디어 처음으로 소니의 바디를 언급하게 됩니다. 솔직히 소니의 바디에는 이때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소니의 바디를 거의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소니의 미러리스가 대세인 시대 이지만 이 가격대의 시대에는 카메라는 캐논!! 니콘!! 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시절인가 봅니다. 물론 소니뿐 아니라 올림푸스, 펜탁스 등의 바디도 있었지만 올림푸스는 PEN 시리즈 이후로 그렇다할 바디가 없었던게 현실이고 우리나라에는 펜탁스의 인지도는 떨어지는 편이여서 사용해 보지도 못해서 빼게 되었답니다.
먼저 소니에서 추천해드릴 바디는 2014년에 출시된 알파 A6000 입니다.
A6000 바디는 제가 바디 추천에서 처음으로 언급하는 미러리스 바디가 되겠습니다. A6000은 2430만 화소의 1:1.5의 크롭 미러리스 바디 입니다. 하지만 소니의 미러리스는 지금도 굉장했답니다. AF 초점 영역이 무려 25+179개로 엄청난 영역을 보여 주면서도 AF 속도가 무려 0.06초 였답니다. 빠른 AF 와 영역으로 그순간을 찍어 내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답니다. 1/4000초의 셔퍼 스피드와 최대 ISO 25600 수동확장시 51200의 고감도를 보여 주며 초당 11장의 연사속도 344g의 무게 까지.. 미러리스의 베스트셀러라고는 했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답니다. 아직까지 카메라는 미러리스보다 DSLR에 치중한 시대였답니다. 하지만 시대가 흐를수록 점점 미러리스가 강세로 돌아 서기 시작합니다.
가격은 30만원 중반대 부터 40만원대 까지!!
다음 포스팅 부터는 DSLR과 미러리스의 공존의 시대가 다가옵니다. 처음 미러리스가 나오기 시작할때는 기존의 DSLR과 렌즈 마운트부터 달랐고 (예를 들면 캐논 DSLR은 EF마운트 캐논 미러리스는 M 마운트) 기존렌즈 사용을 위해 어댑터를 사용하면서 까지 미러리스로 돌아설 만한 메리트가 없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미러리스바디를 사용하기엔 아직 미러리스가 크롭바디만 출시 되었기에 미러리스로 완전히 넘어 가기는 힘든 시기였다고 본다. 하지만 점점 성능이 좋아지는 미러리스와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오면서 점점 카메라는 미러리스가 대세로 바뀌고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50만원 이상대의 바디를 소개 할텐데 이때부터 미러리스의 등장이 나올 듯 하다. 미러리스 바디를 찾는 이들은 다음 포스팅은 필수!!
'〃카메라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메라추천] 입문자를 위한 가격대별 카메라 바디 추천 (1) (2) | 2022.01.25 |
---|---|
[렌즈추천] 캐논 EF 85mm F/1.8 USM (feat. 애기만두) (0) | 2022.01.23 |
[렌즈추천] 탐론 SP 70-200mm F2.8 Di VC USD G2 (탐아빠) (0) | 2022.01.13 |
[렌즈추천] 시그마 Art 24-70 F2.8 DG OS HSM (0) | 2022.01.05 |
[렌즈추천] 크롭바디 입문자를 위한 저가 렌즈추천 (0) | 2022.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