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쁘띠스냅입니다~
오늘은 사진 입문자, 초보자를 위한 DSLR 카메라 바디를 가격대별로 추천하는 그 첫번째 순서 입니다!
오늘은 처음이다 보니 가장 저가의 카메라 바디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카메라 다나와 사이트에서 중고가 10만원~30만원사이의 카메라 바디들을 가지고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중고가 기준이다 보니 새상품이랑은 가격차이가 있다는 점!! 잊지 말아 주시구요. 완전히 생산중단된 카메라들도 있으니 그건 중고만 구입 가능하다는거!!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나와에서 카메라 가격을 10만원 이하로는 제가 검색 해보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10만원 이하는 너무 연식이 오래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 정도 성능을 갖춘 바디들을 소개 하기 위해 10만원 이상부터 가격을 검색 해보았구요. 거기서도 제가 써본 바디들을 위주로 해서 소개를 하겠습니다. 단, 제가 거의 캐논을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캐논 바디들이 좀 많답니다. :)
제조사 별로 나눠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가격대의 바디들은 다들 크롭바디 입니다!
캐논 DSLR 바디 추천
먼저 첫번째로 소개 해드릴 DSLR 바디는 캐논 600D 입니다. 캐논 600D는 처음 출시 될때 DSLR 보급형 바디의 영웅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참 잘나왔던 바디입니다. 물론 저도 600D를 정말 많이 사용했고 오래 썻을 정도랍니다. 600D에 대해 꽤 좋은 추억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여러 공모전에서 상을 타기도 했던 바디라 애착 바디중에 하나 였답니다.
2011년 2월에 출시된 600D는 1800만 화소의 APS-C (1:1.6) 크롭 바디 입니다. 최고 ISO는 6400 이지만 확장으로 12800 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크롭바디이다 보니 ISO를 12800까지 올려서 쓰다보면 노이즈가 엄청 심하답니다. 보통 ISO는 100-800정도를 추천해드립니다. 1600까지는 어느정도 버틸만 하지만 크롭바디에서는 어느정도 노이즈가 생긴답니다. LCD는 7.62cm로 3인치 크기이며 회전형이기 때문에 로우앵글이나 하이앵글에서 사진을 찍을때도 유용하답니다. 셔터스피드는 1/4000초. 제가 이때까지 사진을 찍으면서 1/4000초 까지 세팅을 해본적이 없답니다. 즉, 1/4000초의 셔터 스피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는 점입니다. 초당 3.7매의 연사는 다른 바디에 비해서 조금 부족해 보이는 단점은 있어요. 하지만 1초에 4장 정도 나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답니다. 다만, 스냅촬영시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답니다. 무게는 570g 입니다. 570g에 렌즈까지 마운트 한다면 1kg넘어 가는 무게 이므로 여성부들에게는 조금 무거울 수도 있는 중량입니다. 그냥 들고 있을때는 모르지만 촬영을 1시간 넘게 이어간다고 생각하면 그 무게가 짐작 되시겠나요~? 하지만 이 무게도 무거운 편은 아니랍니다.
가격은 다나와 가격비교에서 10만원초반으로 최대 15만원까지 생각하면 된답니다. 600D의 장점은 싼 가격으로 다른 바디들과 성능은 비슷하답니다. 크롭바디에서 ISO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고감도로 갈수록 노이즈가 심해지기 때문에 100-800 사이에서 촬영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답니다. 셔터 스피드도 1/8000초 까지 나오는 바디들이 있지만 그정도로 세팅할 일이 거의 없답니다. 다만 단점은 무게와 연사속도가 다른 바디들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로 추천해드리는 바디는 캐논 700D입니다. 이름만 봐도아시겠지만 위에서 설명드린 600D의 후속모델입니다.
600D와 거의 흡사한 디자인입니다. 성능또한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달라진점은 ISO 감도가 12800입니다. 여기서 확장으로 쓰는 25600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크롭바디에서 이정도 감도로 세팅 한다면 노이즈는 감수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 된 점은 연사 속도가 1초당 5매로 600D에 비해 1.3장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LCD크기도 똑같도 무게도 700D는 580g으로 600D와 거의 차이가 없답니다.
가격은 다나와 가격검색 최저가 10만원 초반대에서 최대 20만원 입니다. 600D의 후속모델이자 출시년도가 2년 정도 뒤에 나왔기 때문에 가격은 조금 더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성능.
세번째로 추천드리는 바디는 캐논 70D 입니다. 70D는 중급기로 보셔도 된답니다. 700D의 상향버젼이며 그 만큼 기능이나 성능이 더 우수해 진답니다. 이미지 프로세스가 DIGIC5+ 로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제가 600D를 쓸때 친구가 이 70D바디를 사용했기에 여러번 만져 보고 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70D 는 디자인이 조금 다르답니다. 촬영모드 다이얼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 하였구요. 성능이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700D와 같은 13년도에 출시 되었답니다. 이때부터 2000만 화소가 넘어가는 시대가 열렸답니다. 2020만 화소를 가지고 있고 APS-C (1:1.6) 크롭바디 입니다. 와이파이기능이 탑재되어 사진을 와이파이로 바로 전송가능하게 되었답니다. ISO는 700D와 동일한 반면 셔터스피드가 1/8000초 까지 향상되었습니다. 연사속도 또한 1초당 7매로 늘어났답니다.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으며, 그 외 다른 성능은 거의 비슷합니다. 허나 다중노출모드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 되어있기에 보급형 DSLR이 아닌 중급기로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단, 무게가 675g 으로 100g 가량 늘어났답니다. 그 말은 즉 오랜시간 촬영을 가져 갈시 손목이 나갈수도 있답니다.;;;
가격은 최저가 25만원. 최대 20만원 후반대 입니다. 30만원 한도를 거의 꽉 채우는 예산이랍니다.
네번째로 보실 바디는 바로 100D 입니다. 100D는 700D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되었답니다. 하지만 DSLR의 단점이었던 무게감과 부피를 줄여서 나온 바디였답니다.
100D는 설명할게 거의 없답니다. 700D와 동일한 성능이라 보시면 됩니다. 단 연사 속도가 1초당 4매로 다운 되었으며 배터리 용량이 작아졌습니다. 대신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무게가 407g으로 기존의 DSLR에 비해 100g 이상 가벼워 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만큼 부피도 작아졌기에 저는 오히려 여성분께 추천드립니다. 남자인 제가 들어 보기에는 그립이 작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가격은 최저 15만원 최대 10만원 후반대 입니다. 700D가 비슷한 가격대와 성능 입니다. 무게와 부피를 생각해서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하지만 그립이 좀 작다는 점.
다섯번째로 보실 바디는 200D 입니다. 100D의 업그레이드버전입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가장 최신인 17년에 출시된 바디이며 검정색, 흰색 두컬러가 있답니다. 100D도 두컬러랍니다. :)
100D에서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DIGIC7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답니다. 70D보다 프로세스는 향상 되었답니다. 2420만 화소로 오늘 나온 바디중에 가장 큰 화소를 보이고 있구요. 최대 ISO 또한 12500 확장 25800입니다. 단 연사속도는 1초당 5매, 초점영역은 9개로 700D와 동일하답니다. 셔터스피드도 100D와 동일한 1/4000초 입니다. 장점은 100D와 마찬가지로 가볍다는것. 453g 의 무게로 다른 DSLR에 비해 가볍고 작다는 점입니다. 여성분들이 많이들 사시기도 했답니다. 흰색이라는 색깔 때문입니다.ㅎ
가격은 30만원 오늘 예산을 풀로 썻답니다. 최대가는 30만원 중반대 을 30만원에서 오바하긴 해서 다음편에 소개를 하려다가 최저가로 소개를하기 위해 오늘 함께 넣었답니다.
다음은 캐논에서의 마지막 바디 7D 입니다. 저는 처음에 7D가 풀프레임 바디인줄 알고 샀던 적이 있답니다. 보통 캐논에서 나온느 풀프레임 바디들이 한자릿수의 모델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착각을 했었나 봅니다.ㅠㅠ
7D는 2009년에 출시된 오늘 소개된 바디중에 가장 연식이 된 바디입니다. 기본 스펙은 600D와 비슷하답니다. 1800만 화소에 ISO 6400 (확장 ISO 12500) 입니다. 하지만 셔터스피드가 1/8000초 이며, 1초당 연사가 8장까지 가능 합니다. 초점 영역은 70D와 같은 19개 영역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무게가 무려 850g 에 육박하는 묵직함을 보여 준답니다;;
가격은 20만원 중반대 랍니다.
오늘은 크롭바디만 일단 올려놓았답니다. 물론 30만원 이하의 풀프레임 바디도 가능은 합니다. 바로 5D나 6D 인데요. 풀프레임은 mark2 이상으로 추천을 드리기 때문에 이번 가격대에서는 뺐답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로 풀프레임을 갖고싶다 하시는 분은 6D를 추천해 드립니다. :)
니콘 DSLR 바디 추천
드디어 니콘으로 넘어 왔답니다. 캐논 다음으로 써 봤던 바디가 저는 니콘이었답니다. 니콘만의 그 색감은 꽤 매력이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캐논만 많이 썻기에 니콘 기종을 많이 써보지는 못해서 써본 기종만 소개하려 합니다.
첫번째는 니콘 D3300 입니다. 2014년에 출시된 기종입니다.
2416만 화소로 오늘 소개해드린 캐논 바디들에 비해 뛰어난 화소를 가지고 있답니다. APS-C (1:1.5) 크롭바디입니다. 최대 ISO 12800에서 확장 25600까지 가능하답니다. 초점 영역은 11개로 캐논 바디들의 중간쯤이라보시면 됩니다. 1초당 연사는 5매까지 가능한 바디입니다. 450g 정도로 무게도 캐논의 200D와 비슷해서 휴대하기 좋은 바디입니다.
가격은 20만원 중후반대 입니다 :) 니콘은 니콘만의 그 색감이 있어서 다른 바디들은 그 색감을 따라올 수 없다 생각듭니다. :) 물론 캐논도 캐논만의 색감이 있답니다. ㅎ
두번째로 추천하는 바디는 니콘 D5300입니다.
기본적인 스펙은 D3300과 같습니다. 거기에 LCD가 회전형으로 바뀌고 와이파이와 GPS 기능이 추가되었답니다.
가격은 20만원 중반대 부터 30만원 입니다 꽉 채운 예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소니바디는 솔직히 제가 써 본게 없고 소니는 미러리스를 추천하며 DSLR은 일부러 제외시켰답니다.
다음 포스팅은 오늘에 이어서 30만원대~50만원대 까지의 바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카메라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메라추천] 입문자를 위한 가격대별 카메라 바디 추천(2) (0) | 2022.01.26 |
---|---|
[렌즈추천] 캐논 EF 85mm F/1.8 USM (feat. 애기만두) (0) | 2022.01.23 |
[렌즈추천] 탐론 SP 70-200mm F2.8 Di VC USD G2 (탐아빠) (0) | 2022.01.13 |
[렌즈추천] 시그마 Art 24-70 F2.8 DG OS HSM (0) | 2022.01.05 |
[렌즈추천] 크롭바디 입문자를 위한 저가 렌즈추천 (0) | 2022.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