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화역, 벚꽃 그리고 그 후

CNN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에에 꼭 가봐야할 곳 100선에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그 곳!
바로 경남에 있는 진해 경화역 벚꽃입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코시국에 2년이나 군항제가 취소가 되었는데요. ㅠㅠ 크흨 슬프도다...
먼저 경화역의 아름다운 벚꽃 먼저 보시고 이어가겠습니다!

우와아아아!
그렇습니다! 이게 바로 경화역이 자랑하던 그 아름답던 모습인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늦은 밤 야경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엄청 많았답니다.

이런 경화역이! 벚꽃시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이쁘다는걸 왜 잘 모르시는거죠?ㅎ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가득 찬 경화역공원! 한번 둘러볼까요~~~??

경화역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다는사실?! 골목사이에 있어 잘보이진 않지만, 50대 가량이 주차할수있는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를하고 빠른 좁은 골목을 마주하니 오래된 동네와 집들이 정겹습니다. 골목에는 누군가의 하루가 흘러가고, 저의 하루도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경화역에 도착하면 포토존으로 만날수 있는 조형물들이 꽤 준비되어있답니다! 가장 가까이에는 옛 경화역의 모습을 본따 만든 미니어쳐 건물인데요! 어린시절 제가 살던 그 동네..그 역이 제대로 재현되어 있었어요!
하루가 흘러가는 나의 시간에 조명이 밝게 들어왔답니다.

역시 경화역하면 벚꽃이죠?!ㅎ
벚꽃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포토존으로 딱!
사이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이란건 안비밀!ㅎㅎ

기찻길주위로 코스모스가 피어있고..
산책로 역시 쫘악~~ 펼쳐져있답니다.
사진으로는 못찍어놨지만 군데군데 핑크뮬리 포토존도 있답니다!

역시 기차역에는 또 기차가있어야합니다ㅎ
기차전시관이라 안에도 들어가볼 수 있지만 제가 볼때 이 기차는 포토존입니다!ㅎ
사진찍으세요! 두번찍으세요!

벚꽃은 없어져도 경화역은 여전히 매력있는 공원입니다.
야간에는 조명도 들어오고있으니 산책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경화역! 입구에는 음악분수도있으니 아이들과도 함께 산책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