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스냅] 창원 수목원

해바라기가 한껏 이쁘게 핀 어느 날..

주니어 스냅을 위해 창원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창원 수목원은 도심에 있으면서도 식물원과 온실 등이 있어서 

스냅 사진을 찍기 참 좋은 곳인듯 해요 :)

쫘악 핀 해바라기 사이에서 길을걷다가 한 컷 !

처음에는 카메라를 어색해 하였는데요~

꽃을 보면서 점점 어색한 표정은 사라지고 계속 카메라도 봐주어서 촬영이 뻐르게 진행되었답니다~

연못 위 나무 데크길을 가는데 좋아하는 개구리가 나타났어요~ :) 

개구리 신사와도 한 컷 찍어 드렸구요~

온실에서 미어캣과 함께 미어캣 처럼~ 빼꼼~

처음에는 수국을 보며 이상하다며 수국을 피해다녔었는데요..ㅎㅎㅎ

수국만 보면 울고불고 하더니 마지막엔 수국앞에서 천사같은 미소를 띄워 주었어요 :)

수목원을 한바퀴 돌고 나오는 길에 준비한 비누방울로 마지막 컷을 남겨 드렸답니다. :)

수목원을 전부 다 돌지는 않았는데도 좋은 컷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구요 :)

아이들 주니어 스냅 뿐 아니라 돌스냅 혹은 웨딩, 데이트 스냅도 창원 수목원에서 잘 나올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