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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스냅〃

[일반인스냅] 마산 가포수변공원

by 쁘띠스냅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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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쁘띠스냅입니다. 

오늘은 일반인 모델분과 함께 마산에 위치한 '가포수변공원'에서 촬영을 진행 하였답니다. 처음에 가포 바닷가와 함께 촬영을 하고 싶어 하셨는데요.  가포수변공원으로 갔지만 물때를 잘못 만났답니다.  썰물때라 그런지 물은 잘 보이지 않고 녹색의 해초류들만 눈에 띄게 많아서 바닷가 컷은 거의 포기를 하고 공원, 산책로 위주로 스냅을 진행 하였답니다. 

처음으로 촬영을 하시는 분이시라서 별다른 컨셉없이 편하게 일상 스냅처럼 찍어 드렸어요. 

본 촬영 전에 테스트샷 겸 찍어 보았는데요. 이 컷이 베스트컷이 될 수도 있답니다. ㅎㅎㅎ 어색해 하시면서도 잘 웃어 주셔서.. 너무 잘 웃어 주셔서 웃는 사진이 많았어요. 

공원이라 그런지 어르신분들도 많고 원하던 자리가 다들 착석하고 계셔서 계속 돌아 다니면서 스팟을 찾아 다녔답니다.  그래도 첨에 바닷가 컨셉이었는데 바닷가라도 하나 살리자는 마음으로 마창대교와 함께 뒷모습을 또 잡아 드렸답니다. 소나무가 특이하게 센터를 잡아 주더라구요~ :) 

이동 할때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지켰구요 촬영 할때만 지나가시는 분들이 아무도 없을때만 살짝 벗고 촬영 했답니다.  가포수변공원에는 스카이워크(?) 같은 스팟도 있답니다. 노을지는 바닷가에서 함꼐 찍으면 이쁠 스팟입니다. 저희는 노을 시간보다 조금 더 앞에 갔기에 완전한 붉은 빛은 없었답니다. 

머리 묶는 컷을 찍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저물어가는 해를 등지고 촬영을 했답니다. 그리고는 이제 캠핑장 쪽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쪽으로 이동 하였답니다.

우주슈퍼쪽으로 가는 길에 나무 사이로 해가 지고 있었고 그 빛이 이쁘게 비추어 주었어요. 그래서 렌즈플레어를 살짝 살려서 분위기를 잡아 보았구요. 모델분 뒤로는 바다위에 비치는 은슬들이 보케로 잡혔지만 솔직히 조금은 아쉽긴 했어요. 더 잘잡았어야 했는데 위치가 도저히 안나오더라구요.ㅠㅠ

가는 길에 벤치들이 많아서 이렇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여유로움도 있었어요~

우주슈퍼 앞에는 캠핑카와 카누, 빔스크린 등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이 있답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한번씩은 산책으로 나가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 까요~?


촬영문의는 언제든지 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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